매일경제신문사는 장래 우리 경제를 이끌 초등학생을 위해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합니다. 이 교실은 경제의 기초 개념과 금융 상식, 소비와 절약의 원리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랍니다.
어린이 경제교실, 꿈과 배움의 공간
어린이 경제교실은 경제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이 금융, 소비, 직업, 시장 행동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경제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생활 속 경제 원리와 실용적인 금융 개념을 게임, 퀴즈,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우도록 설계되어 어린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장터 놀이를 통해 물건의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실물 거래의 흐름을 체험하거나, '용돈 관리' 활동을 통해 돈의 쓰임과 저축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게 합니다.
또한 금융권 직업 체험 세션도 포함됩니다. 은행, 증권, 보험회사 등의 직업군에 대해 전문가가 실제 사례를 들며 설명하고, 참가 학생들이 금융기관 역할 놀이를 통해 직접 고객 응대, 계산, 투자 의사결정 등의 활동을 해봅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단순히 교과서 지식 수준을 넘어서, 실생활에서 필요한 금융윤리와 책임감을 배우게 됩니다. 팀 프로젝트 활동도 마련되어 있어 친구들과 협업하여 시장 조사, 가격 비교, 마케팅 아이디어 내기 등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이 함께 길러집니다.
교실은 서울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1회당 50명 규모로, 학년, 대상 인원, 장소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구성됩니다. 정기 일정은 매달 토요일 오전에 열리며, 시간은 보통 10:30~12:20입니다. 또한 온라인 사전 안내와 학습 자료(경제 용어집, 게임 워크시트 등)가 제공되어 가정에서 미리 예습 및 복습이 가능하도록 지원됩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고 즐거워요
참여 신청은 매일경제 어린이 경제교실 홈페이지(kids.mk.co.kr) 또는 매일경제신문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신청은 각 강의 회차별로 선착순 접수이며, 강의가 열리는 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신청이 오픈됩니다. 신청서에는 학생 이름, 학년, 연락처, 보호자 동의 여부 등이 요구됩니다. 대상 학년이 맞지 않는 신청은 자동 취소됩니다.
신청 절차에는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신청일 오전 10시에 접속이 폭주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무단 결석할 경우 다음 회차 신청 자격이 제한될 수 있으며, 결석 또는 불참 시 사전에 연락해야 합니다. 셋째, 거리 및 교통편을 고려하여 참석 가능 여부를 미리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참여 학생은 체험 학습과 팀 활동이 많으므로 편안한 복장을 준비하고, 필요한 경우 점심 또는 간식을 챙겨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미래의 경제를 이끄는 주역으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경제적 사고력과 미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용돈 관리, 소비자의 권리, 금융 상품의 기본 원리, 시장 경제 구조 등에 대해 배우면, 성장하면서 재정적 스트레스와 실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은 자신감을 키우고 장기적으로 경제 및 금융 분야에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합리적 소비와 절약 습관을 익히며, 친구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능력도 향상됩니다. 이는 가정 교육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경험이며, 학교 수업이나 가정에서 경제 개념이 제한적으로 다뤄지는 경우 보완 역할을 합니다. 또한 어린이 경제교실은 지역사회와의 연결도 강화합니다. 예를 들어, 금융기관, 지역 기업, 교육 단체 등의 협업으로 현대 사회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금융 기술과 윤리에 대한 이해를 높입니다.
블로그 방문자와 학부모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이 기회를 통해 자녀들이 경제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세요. 참여자들은 조기 신청을 활용해 좋은 자리를 확보하시고, 프로그램 특성상 매 회차 주제와 체험 내용이 조금씩 다르므로, 미리 강의 주제와 활동 내용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경제신문사의 어린이 경제교실은 경제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특별한 공간입니다. 참여 신청을 통해 자녀가 미래의 경제 주역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내딛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