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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다시 닫혔다 — 트럼프 "다음 주엔 발전소" 초강경 경고, 유가·증시 요동 (2026년 7월 16~17일)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국-이란 전쟁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며 잠시 멈췄던 교전은 채 한 달을 넘기지 못하고 다시 불붙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에는 발전소, 그다음은 교량"이라며 이란 핵심 인프라 타격을 공개 경고했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은 결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며 맞불을 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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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명, 숫자로 보면 어디까지 왔나 — 접속은 됐지만 활용은 아직 (2025년 실태조사 기준)

"디지털 혁명이 삶을 바꾸고 있다"는 말은 이제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변화가 모두에게 똑같이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 3월 26일 발표한 '2025년 디지털 정보격차·웹 접근성·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이 변화의 속도와 방향이 계층·연령마다 얼마나 다른지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무엇이 나아졌고, 어디서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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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3년, 현대카드가 여전히 웃는 이유 — 해외 결제 1위 굳히기 (2026년 최신 통계)

애플페이가 국내에 상륙한 지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동안 "다른 카드사도 곧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매년 반복됐지만, 실제로 서비스를 시작한 곳은 여전히 현대카드 하나뿐입니다. 그런데 이 '나 홀로 독주'가 현대카드에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최신 통계로 확인됩니다. 무엇이 확인됐는지, 왜 다른 카드사들은 애플페이 도입을 미루고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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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 — 이찬진 금감원장, 금리 인상 다음날 소비자 목소리 직접 들었다 (2026년 7월 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올린 바로 그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다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현장 목소리 청취 간담회'였습니다. 금리 인상에 따른 리스크를 점검하라는 지시와,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 불편을 직접 듣는 자리가 같은 날 함께 있었던 셈입니다.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어떤 정책이 소개됐는지, 금리 인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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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못 이긴 한은, 결국 금리 올렸다 — 가계대출은 이제 어떻게 되나 (2026년 7월 16일 기준금리 2.75% 결정)

기름값, 장바구니 물가, 외식비까지 안 오른 곳이 없다는 말이 나온 지 오래입니다. 한국은행은 결국 16일, 이 고물가 흐름에 제동을 걸기 위해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올렸습니다. 3년 6개월 만의 인상 결정입니다. 문제는 이 결정이 이미 대출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정반대의 부담으로 돌아온다는 점입니다. 물가가 구체적으로 얼마나 올랐는지, 왜 이 시점에 금리로 대응했는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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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결제 21조 원, 개인 외화예금도 늘었다 — 외화계좌가 필수품이 된 이유 (2026년 최신 통계)

몇 년 전만 해도 외화계좌는 유학이나 해외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해외여행 갈 때 트래블카드 하나 만드는 것도,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전 증권사 앱에서 외화계좌를 트는 것도 평범한 절차가 됐습니다. 한국은행과 여신금융협회, 금융투자협회가 각각 발표한 최신 통계로 이 흐름을 확인해봤습니다. 개인 외화예금, 4월에만 4억 달러 넘게 늘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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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2.5%→2.75%, 3년 넘게 잠잠하던 인상 시작됐다 — 주담대 이자 얼마나 늘어나나 (2026년 7월 16일 결정)

어제(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2.5%에서 2.75%로. 숫자만 보면 작아 보이지만, 이게 지난 2023년 1월 이후 처음 있는 '인상'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다릅니다. 그동안 한은은 금리를 낮추거나 그대로 두기만 했지, 올린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인상이 왜 나왔는지, 내 대출 이자는 실제로 얼마나 늘어나는지,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은 있는지 정리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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